‘님과 함께2’ 유민상♥이수지, 한강에서 첫 뽀뽀 시도 ‘두근’
연예 2017/04/11 15: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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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이시언, “유민상·이수지 결혼하면 업소용 냉장고 사주겠다”

[디오데오 뉴스] ‘최고(高)의 사랑’의 가상 부부 유민상과 이수지가 한강에서 첫 뽀뽀를 시도했다.
  
‘먹깨비 커플’ 유민상과 이수지는 배우 심형탁, 이시언, 개그우먼 김민경, 조수연과 함께 한강 나들이에 나섰다. 
  
라면을 걸고 오리배 타기 시합을 제안한 유민상과 이수지. 하지만 시합에서 꼴찌를 하게 된 유민상과 이수지는 사비로 라면을 사오는 심부름뿐만 아니라, 라면을 사고도 시합 규칙에 따라 구경만 해야 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에 김민경은 배고픔에 라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두 사람에게 “볼에 뽀뽀를 하면 한입 주겠다”고 야심찬(?) 공약을 걸었다. 김민경의 말에 유민상은 보는 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뽀뽀를 시도하기 위해 손으로 이수지의 목덜미를 감싸는 등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 지인들을 놀라게 했다. 
  
유민상의 나쁜 손(?)을 보고 이수지와 절친한 이시언은 친오빠마냥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뒷짐 지고 해라”고 발끈한 반면, 이수지는 “박력 있다”며 좋아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하루 종일 ‘먹깨비커플’을 지켜본 김민경은 “지금 모습이라면 진짜 부부가 되어도 좋을 것 같다”며 두 사람의 케미를 인정했다. 또한 김민경의 이야기를 들은 배우 이시언은 “두 사람이 실제로 결혼하면 냉장고를 사주겠다”라며 엄청난 공약을 내걸었다.

이시언의 말에 유민상은 “은색 양문형 냉장고로 부탁한다”라며 한 술 더 뜨자, 이시언은 유민상-이수지 신혼집의 불판 테이블을 의식한 듯 “업소용 냉장고로 사주겠다”라고 대답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최고(高)의 사랑-님과함께 2’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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