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준수, '기계치' 때문에 '과학자 꿈' 포기
연예 2011/01/17 15:36 입력 | 2011/01/17 15: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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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준수가 기계치라고 고백하며 과학자의 꿈을 포기한 슬픈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는 13일 오전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JYJ'의 FLL KOREA 홍보대사 위촉식이 방송됐다.



이날 김재중은 "자랑이 될 지 모르겠지만 중학교 과학경시대회에서 헬리콥터를 만들어 상을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



이와 반대로 김준수는 "내가 약간 기계치이다. 사실 어릴때 조그마한 미니카를 만들어도 작동한 적이 없어 오늘 배우러 왔다."고 솔직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평소 과학과 공상에 관심이 많았는지 묻자 "저는 사실 초등학교때 우주라는 것에 꿈이 많아 잠시 과학자의 꿈을 꾸기도 했었다."라며 "우주를 가기 위해서는 비행기가 필요하고, 비행기를 만들기 전에 고무동력기를 만들어보자 해서 5번 정도 만들었는데 모두 5초이상 날지 못해 과학자의 꿈을 포기한 가슴아픈 사연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시켰다.



한편, FLL은 미국 FIRST 재단에서 시작한 청소년 로봇 대회로 전 세계 60여 개국의 17,000개 이상의 팀이 참가하는 최고의 글로벌 로봇대회로 JYJ 홍보에 앞장 선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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