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17/04/17 16:10 입력
‘애타는 로맨스’ 전소민, 섹시 클럽녀로 변신해 성훈 유혹 나선다 ‘아찔 매력 발산’
섹시한 전소민은 처음이지? ‘애타는 로맨스’ 첫 방송 지원사격 ‘으리으리 의리녀’
[디오데오 뉴스] 전소민이 ‘애타는 로맨스’ 지원 사격에 나서며 의리를 과시했다.
전소민이 로맨틱 코미디 ‘애타는 로맨스’의 첫 방송에 카메오로 출연,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섹시한 클럽녀로 변신해 성훈을 유혹하는 아찔한 매력을 발산한다.
‘애타는 로맨스’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1%의 어떤 것’ 제작사와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전소민은 당시 여주인공 김다현을 러블리하게 소화하며 ‘로코여신’이란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평소 의리녀로 알려진 전소민은 감독과 제작사의 카메오 출연 제의에 흔쾌히 응해 출연이 성사됐다는 전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민은 짙은 메이크업과 화려한 옷을 걸친 채 뇌쇄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벌써부터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이날 클럽에 등장한 성훈을 유혹하기 위해 과감한 행동들을 서슴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어떤 활약을 펼칠지 흥미를 더한다.
또한, 전소민은 극 중반 자료 화면으로도 깜짝 등장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사 관계자는 “‘1%의 어떤 것’을 제작할 때 전소민 씨를 보며 어떤 연기도 소화해 낼 수 있는 출중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 당시 캐릭터의 역할이 초등학교 선생님이었기에 전혀 상반되는 역할로 등장하면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한편, ‘애타는 로맨스’는 업계 1위 그룹 오너의 외아들 차진욱(성훈)과 모태솔로 이유미(송지은)가 한순간의 이끌림에 하룻밤을 보낸 뒤, 우연히 워커홀릭 까칠 본부장과 그의 회사 사내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월, 화 밤 9시에 OCN에서 방송되며, 금, 토 0시 ‘옥수수(oksusu)’에서도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 가딘미디어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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