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송지은 ‘애타는 로맨스’ 방영 전부터 해외 반응 후끈~
연예 2017/04/07 18:00 입력 | 2017/04/07 18: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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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 韓 최초 투자 작품 ‘애타는 로맨스’, 120여개국 동시 방영

[디오데오 뉴스] ‘애타는 로맨스’의 해외 반응이 심상치 않다. 

오는 14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 0시 선공개를 시작으로 17일 밤 9시 OCN에서 첫 방송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가 방송 전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얻고 있다.

‘애타는 로맨스’는 한순간의 이끌림에 하룻밤을 보내게 된 성훈(차진욱 역)과 송지은(이유미 역)이 3년 뒤 까칠 본부장과 그의 사내 식당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품으로, 오롯이 두 사람의 로맨스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 전개로 지켜보는 시청자들까지 연애하는 듯한 설렘을 안겨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할리우드의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브라더스’의 투자를 받은 최초의 한국 드라마로 ‘워너브라더스’에서 드라마의 해외 배급까지 담당, ‘My Secret Romance’라는 제목으로 해외 120여개국에 동시 방영된다. 또한 일찌감치 선판매를 완료한 일본에서는 TV방영 및 DVD 발매가 예정되어 있는 등 드라마 방영 전부터 전 세계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여기에 해외에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성훈, 송지은과 드라마 ‘고결한 그대’,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제작사의 만남에 해외 팬들은 티저 영상과 스틸 사진, 인물 관계도 등이 업로드 될 때마다 SNS를 중심으로 다양한 언어로 해석해 업로드하거나 자료를 활용한 2차 콘텐츠를 생성, 공유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장르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한국 드라마 시장에서 오롯이 러브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이번 드라마는 순수 로맨스를 찾아 헤매던 국내, 외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있기에 드라마 한류를 새롭게 이끌어갈 ‘애타는 로맨스’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애타는 로맨스’는 OCN 최초의 웹소설 드라마이자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의 2017년 첫 오리지널 드라마로 선정됐다. OCN에서는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밤 9시에 방송되며, ‘옥수수’에서는 14일 시작으로 매주 금, 토 0시에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 가딘미디어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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