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배우 차태현이 아내와의 거친 연애담을 공개해 화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배우 차태현이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방불케 하는 아내와의 연애담을 공개햇다.



지난 22일에는 세 팀으로 갈라져 각각 카이스트, 경북대, 전남대를 찾아 대학생 일일체험에 나섰다. 학생들과 함게 직접 수업을 듣고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며 학생들과 함게 청춘의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에 지난 22일 첫 방송이 되자마자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된 카이스트 학생들은 1등 남편 차태현에게 “연애를 못해서 고민”이라며 연애상담을 요청해왔다.



그러자 차태현은 연애에 목마른 학생들을 위해 “아내와 고등학교 때 방송반에서 처음 만났다”며 지금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으며, “처음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나와 아내의 이야기인 줄 알았다”며 연애시절 아내와도 뺨때리기 놀이를 하는 등의 거친(?) 연애담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주원이 경북대에서 수의사 박시온 선생으로 변신해 새끼 강아지를 돌보기도 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