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윤시윤-김민재-이세영 캐스팅 확정…비주얼부터 ‘청춘 케미 폭발’
연예 2017/03/30 17: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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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유호진X차태현이 만들 현실판 프로듀스는 어떨까
“벌써부터 재밌다”…‘최고의 한방’ 윤시윤X김민재X이세영이 만드는 청춘 로맨스

[디오데오 뉴스] ‘최고의 한방’이 윤시윤-김민재-이세영 캐스팅을 확정했다.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예능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KBS 2TV ‘프로듀사’를 제작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다.

특히 유호진 PD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자 배우 차태현의 첫 연출 도전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윤시윤이 최정상 그룹 ‘제이투’의 멤버이자 자유분방한 스캔들 메이커 ‘유현재’ 역에, 김민재는 공시생 탈을 쓰고 아이돌을 꿈꾸는 늦깎이 가수지망생 ‘이지훈’ 역에 이어 이세영이 3년째 공무원 시험에 도전중인 공시생이자, 어머니의 거듭된 재혼으로 찌질리즘을 탑재한 김민재의 죽마고우 ‘최우승’ 역에 최종 확정됐다.

제작사 측은 “자유분방한 주인공 유현재 역에 윤시윤을 캐스팅했다”면서, “윤시윤의 진정성 있는 연기력에 ‘1박 2일’을 통해 쌓아온 흥과 예능감이 더해져 보다 개성 넘치는 유현재가 탄생할 것이라 확신한다. 지금까지 본적 없는 그의 색다른 매력과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짧은 순간에도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김민재의 연기를 보고 그를 캐스팅하게 됐다. 그는 어떻게 하면 사람을 매료시킬 수 있는지 아는 배우이기에, ’이지훈’ 역을 통해 또 한 번 그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라준모(차태현) PD는 “이세영 씨의 통통 튀고 밝은 이미지가 우승이라는 역할에 딱 맞는다고 생각했다”면서, “미팅 당시 이세영 씨가 첫 대사를 하자마자 ‘아 됐구나!’ 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매력적인 캐릭터가 탄생될 거라 확신한다”며 극찬했다. 유호진 PD 또한 “이세영 씨는 연기 내공이 탄탄한 배우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내 머릿속의 연기가 1이라면, 그는 2가 아닌 3을 보여주더라”면서 칭찬을 더했다. 이어 “윤시윤-김민재-이세영이 청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5월 편성 예정이다.
( 사진 = 몬스터유니온, 유유매거진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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