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지난 6월 28일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의 연을 맺은 장윤정과 도경완이 결혼 후 처음으로 동반 출연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추석특집으로 시어머니 대표 사미자, 예비 며느리 대표 박은지와 함께 MC 가족대표까지 총 출동해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도경완-장윤정 부부가 최초로 동반 출연해 토란을 섭취 할 때 주의해야 하는 정보를 재연을 통해 직접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공개되는 영상을 통해 도경완 아나운서의 놀라운 요리 실력, 부부의 닭살 애정행각, 도경완 아나운서의 팔불출 같은 평소 모습도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아내를 위해 앞치마를 두른 도경완의 모습을 본 사미자가 깊은 한숨을 내쉬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한편,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은 지난 6월 28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은 지난 해 KBS 1TV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만나 서로 연락하고 지내다 애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