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8년 만의 가수 컴백…‘2016 SAF 가요대전’서 신곡 최초공개
연예 2016/12/15 13:25 입력 | 2016/12/15 13: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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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컴백, 첫 콘셉트 이미지 공개…카리스마+신비 ‘독보적 존재감’
“원조 센언니가 돌아온다” 엄정화, 8년만의 가수 컴백 티저 공개…27일 발매

[디오데오 뉴스] 엄정화가 8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엄정화는 15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공식 SNS를 통해 새 정규 10집 앨범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THE CLOUD DREAM OF THE NINE) 파트1의 첫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공개된 이미지 속 엄정화는 강렬한 메이크업에 화려한 장식을 더해 카리스마와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묘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매번 파격적인 콘셉트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엄정화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여전함을 증명하며, 다시 한 번 가요계에 큰 자취를 남길 엄정화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게 한다.

엄정화는 27일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6일 SBS ‘2016 SAF 가요대전’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 무대를 통해 엄정화의 신곡을 최초로 만나볼 수 있으며, 그 동안 엄정화가 걸어온 발자취를 기념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엄정화의 이번 정규 앨범은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아이유 등과 작업한 조영철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윤상, 이효리 등 실력파 동료 뮤지션들과 협업을 통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엄정화는 데뷔 시절부터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모두 성공한 만능 엔터테이너의 대표주자다.

엄정화는 시대를 앞서가는 음악과 파격적인 콘셉트, 화려한 퍼포먼스로 국내 명실상부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인정받아왔으며, ‘몰라’, ‘Poison(포이즌)’, ‘초대’, ‘배반의 장미’, ‘Festival(페스티벌)’, ‘다가라’, ‘D.I.S.C.O’ 등의 수많은 메가 히트곡들을 남기는 등 1990년대와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계에 큰 업적을 남겼다.

또, tvN ‘마녀의 연애’, KBS2 ‘아내’ 등의 드라마와 영화 ‘오로라 공주’, ‘해운대’, ‘몽타주’ 등 폭넓은 필모그래피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도 탄탄히 다져왔다.

한편, 엄정화의 새 정규 10집 앨범에 대한 소식은 미스틱과 엄정화의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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