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파격적인 19금 예고편에 이어 이번에는 구지성 19금 최면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꼭두각시’는 파격적인 19금 예고편을 공개하며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온라인을 강타한 이후 17일 오후 ‘구지성 19금 최면 영상’을 공개하며 또 한 번 화제를 일으켰다.



영화 ‘꼭두각시’는 알 수 없는 환영을 보는 매혹적인 여자 ‘현진(구지성 분)’과 그녀에게 위험한 최면을 거는 의사 ‘이지훈(이종수 분)’의 치명적인 파국을 그린 영화로, 공포 스릴러 영화로는 최초로 ‘최면’이라는 이색 소재와 19금 코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화제를 일으키며 금기시 된 ‘후최면’ 영상을 무삭제로 공개했다.



공개된 ‘구지성 19금 최면 영상’은 최면 치료를 받고 있는 현진의 모습으로 시작하지만, 최면 치료 중 현진 안에 있는 또 다른 인격의 실체가 보여진다. 또 다른 인격은 현진을 조종하며 본래 조용하고 청순하던 모습이 아닌 거침없이 남자를 유혹하는 행동을 보인다. 구지성은 과감산 손길로 각선미를 들어내는가 하면 아찔한 가슴골을 드러내며 긴장케 한다.



특히, 이번 ‘구지성 19금 최면 영상’은 금기시 된 ‘후최면’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다. ‘후최면’이란 최면 상태에서 훈련된 작업을 최면에서 깨어난 뒤에도 무의식적으로 수행하는 일로, 현진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힌 지훈은 의사로서의 이성을 버리고 그녀에게 “일요일 오후 3시가 되면 무슨 일이 이어도 나를 만나러 옵니다”라는 후최면을 걸며 앞으로 지훈과 현진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한편, 영화 ‘꼭두각시’는 오는 6월 20일 개봉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