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달의 연인’ 토일월화 4일동안 달린다
연예 2016/08/26 17:30 입력 | 2016/08/26 17: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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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쉴 틈이 없다”…‘달의 연인’ 스페셜·런닝맨부터 본방 3회까지
이준기X이지은X강하늘 ‘달의 연인’, 토요일부터 4일 연속 편성…‘달연데이’ 스타트

[디오데오 뉴스] ‘달의 연인’을 4일 연속으로 즐길 수 있는 ‘달연 데이’가 시작된다.

‘달의 연인’은 27일 스페셜 방송을 시작으로 ‘런닝맨’, 본방송 3회까지 첫 방송주간 빈틈없이 찾아올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는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女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한류스타 이준기-이지은의 출연과 빼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는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우선 27일 토요일 오후 2시 반에 방송될 ‘달의 연인’ 스페셜 방송은 극 중 독특한 캐릭터 최지몽 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배우 김성균이 내레이터로 나서 눈길을 끈다. 김성균의 맛깔난 내레이션에 현장 메이킹 영상과 각 배우의 인터뷰까지 포함돼 빈틈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특히 온라인에 선 공개돼 큰 화제를 모은 설민석 강사의 ‘달의 연인’ 속 고려 역사 강의가 풀버전으로 담겨 화룡점정을 찍을 예정이다.

28일 ‘런닝맨-황좌의 게임’에서는 ‘달의 연인’의 주역 이준기-강하늘-홍종현 3인방의 조합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녹화 소식만으로도 인터넷이 떠들썩해졌고, 이들의 현대 캐미까지 엿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팬들을 벌써부터 들썩이게 하고 있다.




‘달의 연인’은 주말 동안 스페셜 방송과 ‘런닝맨-황좌의 게임’으로 준비운동을 마친 후 본방송으로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을 달리게 만들 예정이다. 월요일 1-2회 연속 방송과 화요일 3회 방송이라는 편성에 예비 시청자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달의 연인’ 측은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고려시대에 대한 소개와 극중 등장인물들을 조금 더 이해하실 수 있도록 설민석 강사를 특별히 모셨다. 김성균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한 층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스페셜 방송이 완성됐다”면서 “스페셜을 시작으로 ‘런닝맨’, 본 방송까지 이어지는 ‘달의 연인’ 데이를 만끽해 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로, 유쾌함과 암투, 사랑, 슬픔이 모두 어우러졌다. 오는 29일 밤 10시 1-2회가 연속 방송.
( 사진 = ‘달의 연인’ 메인포스터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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