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아이유 등 ‘보보경심:려’ 최강케미+파이팅 돋보인 ‘안녕 기원’ 고사현장 “대박, 파이팅”
연예 2016/02/11 14:45 입력 | 2016/02/17 11: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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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보경심 려’ 제공

‘보보경심:려’ 이준기·아이유, 고사 현장 공개 “무탈하게 완주 바라…예쁘게 잘 하겠다”
‘보보경심:려’ 화기애애한 고사현장 공개…“이준기부터 아이유까지” 배우-스태프 모두 한자리에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보보경심 : 려’의 고사 현장이 포착됐다.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 : 麗(려)’ 측이 지난달 27일 진행한 ‘안녕 기원’ 고사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고사에는 김규태 감독-조윤영 작가를 비롯한 전 스태프들과 이준기-아이유 등 모든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상적인 팀워크로 무사무탈을 기원했다. 또, 투자사 NBC 유니버설과 YG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배우-스태프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축문 낭독 이후 김규태 감독을 시작으로 촬영팀-조명팀-무술팀-미술팀-연출팀 등이 고사를 지낸 뒤, 배우들의 고사까지 이어졌다.

주인공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황자 ‘왕소’ 역을 맡은 이준기는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실 텐데 무탈하게 다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완주를 했으면 좋겠다”면서 “중간 나이로 들어온 만큼 선·후배님들의 화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려시대로 타임슬립한 21세기 억척녀 ‘해수’ 역의 아이유 역시 “열심히, 예쁘게 잘 하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또한 김규태 감독은 “‘보보경심:려’라는 작품이 여러분한테 도움과 대표하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모두가 함께 “대박. 파이팅”을 외치며 고사가 마무리 됐다.

무엇보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하나되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등 강렬한 팀워크로 극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는 후문.


ⓒ ‘보보경심  려’ 제공


공개된 사진 속 돼지머리에는 익히 보던 우리나라 화폐와 더불어 엔화-달러화-파운드화까지 꽂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고사현장에 NBC유니버설 관계자들이 함께 해 탄생한 이색적인 모습으로, 국적을 불문하고 모인 관계자들은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보보경심 : 려’의 대박과 안녕을 기원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중국소설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하는 ‘보보경심:려’는 현대 여성이 과거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사극이다.

이준기와 아이유가 주연을 맡고 강하늘-김산호-홍종현-윤선우-백현(EXO)-남주혁-지수가 꽃황자 군단, 강한나-서현이 고려와 후백제의 공주로 합류했다. 남다른 라인업의 ‘보보경심:려’는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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