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경심:려’ 이준기-아이유, 설원 위 분위기甲 촬영현장 공개…방송은 언제?
연예 2016/02/15 17:10 입력 | 2016/02/17 11: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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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보경심 : 려’ 제공


“남성미와 귀여움” 이준기-아이유, 첫 호흡 보니 ‘케미 포텐’…완벽 팀워크 ‘보보경심:려’ 방송은?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의 공존이란 이런 것”…이준기, 거칠고 고독한 남성미 발산! ‘멋짐’ 물씬~
아이유, 남다른 한복자태+발랄한 햇살미소로 ‘男心 저격’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보보경심:려’ 이준기-아이유의 하얀 설원 위 촬영 스틸이 첫 공개됐다.

이준기와 아이유는 각각 고려시대 황자 왕소와 고려소녀에 빙의한 21세기 억척녀 해수로 완벽히 변신해 남다른 분위기를 풍겨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중국소설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하는 ‘보보경심:려’는 현대 여성이 과거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사극. 이준기-아이유를 필두로 ‘꽃황자 군단’ 강하늘-홍종현-백현(EXO)-남주혁-지수-김산호-윤선우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공주’ 강한나와 서현(소녀시대)까지 화려한 라인업으로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준기는 ‘개늑대’라는 별명을 가진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황자 ‘왕소’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준기는 한쪽 얼굴을 가리는 긴 머리와 짙은 회색 톤의 의상으로 거친 남성미를 풍긴다. 특히, 사색에 잠긴 듯 먼 곳을 바라보는 눈빛과 홀로 돌 위에 앉아 있는 모습에서는 고독함이 물씬 풍겨져 나온다.

이준기는 웃으며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하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남다른 분위기를 내뿜었다는 전해져, 그가 ‘보보경심 : 려’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 ‘보보경심 : 려’ 제공


고려시대로 영혼이 수직낙하한 신 현대 21세기 억척녀 ‘해수’로 변신한 아이유는 상아색과 하늘빛 도는 파란색이 어우러진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남심을 저격한다. 특히 해수의 친구 같은 인물이자 시녀인 ‘체령’ 역을 맡은 진기주와 함께 김규태 감독과 대본을 보며 논의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현장에서 미소를 잃지 않으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는가 하면, 김규태 감독과 이야기를 끊임없이 주고 받으며 보다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더했다는 후문.

‘보보경심 : 려’ 측은 “이준기-아이유를 비롯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환상적인 팀워크 속에 순탄히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보보경심: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보보경심 : 려’는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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