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의상이 논란이 되고있다.



지난 3일 오후 소녀시대는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린 2011 한류 대한민국 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소녀시대는 2년 전 선보인 ‘소원을 말해봐’ 콘셉트 의상인 화이트 마린룩으로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과 아찔한 각선미 춤과 무대 의상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소녀시대의 무대가 끝난 후 인터넷 상에서는 “소녀시대 하의가 너무 짧았다” “완전 하의실종이네” 라는 등의 반응과 후기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특히 소녀시대는 이번 콘서트에서 무대에 오른 멤버들의 의상이 평소 다른 날 보다 짧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이 같은 지적에 대해 “과민반응”이라고 질타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소녀시대가 입은 의상은 2년 전 ‘소원을 말해봐’ 콘셉트 의상으로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며 너무 과한 반응이라는 것.



현재 인터넷 상에서는 ‘선정적’ 이라는 부정적인 의견과 ‘새삼스런 지적’ 이라는 반응이 격렬하게 대립하고 있으며, 소녀시대는 지난 1일 the boys 티저를 공개하고 이번 달에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