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진이, 거식증으로 활동 잠정 중단…소속사 “당분간 7인 체제”(공식입장)
연예 2016/08/25 18:25 입력

오마이걸 측 “진이, 거식증 증세로 활동중단…치료에 아낌없이 지원”
[디오데오 뉴스] 오마이걸 진이가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오마이걸은 25일 공식 팬카페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이 양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히며, “우선 갑작스럽게 전해드리게 되어 오마이걸과 진이양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들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진이 양은 데뷔 후부터 거식증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치료를 받아왔으며, 진이 양과 당사는 그동안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고민을 해왔고, 충분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결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또 “추후 있을 스케줄은 진이 양을 제외한 7명의 멤버로 당분간 활동을 할 예정이며, 휴식기 동안 당사에서도 진이 양의 치료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활동계획을 밝혔다.
오마이걸은 현재 리메이크곡 ‘내 얘길 들어봐’로 활동 중이다.

( 사진 = 오마이걸 페이스북 및 공식홈페이지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