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광고 촬영 중 가호 닮은꼴 라소에게 우쭈쭈, ‘가호 질투나겠네’
경제 2013/06/17 10:57 입력

100%x200

출처 = 코카콜라

[디오데오 뉴스] 지드래곤이 광고 촬영 중 강아지에게 우쭈쭈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전세계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 글라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5가지 글라소 비타민워터 스페셜 영상 중 ‘GD 강아지 라소라소글라소 편’ 촬영장에서 찍힌 지드래곤과 라소를 향한 우쭈쭈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월드투어를 마치고 광고 촬영현장을 찾은 지드래곤은 촬영 대기 중에 자신의 애완견 가호와 닮은 ‘라소’를 보자마자 생기를 되찾으며 행복한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촬영 내내 라소 곁을 떠나지 않았고 촬영 스태프가 “라소 눈을 보니 잠이 오는 것 같다”고 하자 같은 종을 키워본 경험자 답게 주름이 많은 라소의 이마를 한껏 치켜 올려주며 “촬영할 때는 저도 안 졸아요”라며 재치있게 라소를 대변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의 애완견 가호와 라소는 차이니즈 샤페이 종으로, 특히, 라소는 이번 촬영을 위해 뉴욕에서 특별히 공수됐으며 몸에 비해 큰 머리와 쭈글쭈글한 외모가 가장 큰 특징이다.



촬영 중간중간 라소는 실눈을 뜨고 지드래곤 앞에서 필살 애교를 펼쳤고 이에 지드래곤은 “나 지금 라소에게 조련 당하고 있는 것 같다” 라며 라소의 매력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호 질투나겠다” “사람인 나도 질투가 난다” “우쭈쭈~뭘 저렇게 쳐다봐” “강아지가 되고 싶은 건 처음” “영상 속 아이가 저 강아지구나”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의 대표적인 팝컬처 아이콘인 지드래곤은 자신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담아 글라스 비타민원터와 콜라보레이션을 앞두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