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원 감독X권유리X김영광, 중국에서도 通했다…‘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1000만뷰 돌파
연예 2016/07/21 18:00 입력

한중합작 웹드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中 재생수 1천만뷰 돌파…韓 드라마 1위
중국 강타한 유리X김영광 케미…‘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웹드 한류신화 이끈다 ‘1천만뷰 돌파’
[디오데오 뉴스] 조수원 감독표 웹드가 중국에서도 통했다. 권유리-김영광이 출연하고 조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웹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중국 재생수 1천만뷰를 기록하며 웹드계의 한류신화를 새로 쓰고 있는 것.
한중 합작 웹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지난 7월 2일 중국 소후닷컴과 소후 T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공개된 이래 1천만뷰(16.07.21기준)를 돌파하며 대륙 정복의 조짐을 드러내고 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 수많은 히트작을 통해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조수원 감독의 첫 번째 웹 드라마 연출작.
나아가 한류의 중심에 서있는 국가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권유리(고호 역), 여심을 뒤흔드는 완벽한 외모의 소유자 김영광(강태호 역), 이지훈(황지훈 역), 신재하(오정민 역) 등 탄탄한 라인업이 완성되며 TV 드라마 뺨치는 퀄리티의 웹드라마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받은 바 있다.

중국 오픈과 동시에 한국드라마 순위에서 1위를 수성하며 대박의 신호탄을 쏜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픈 3주만에 1천만뷰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대박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회차가 거듭될수록 1일 재생수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뜨거운 인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중국 네티즌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더욱이 중국 웹드 시장으로 진출을 통해 한류에 기여코자 한 조수원 감독의 시도가 통했다는 사실이 더욱 뜻 깊다. 웹 드라마의 한계를 넘어서는 양질의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한국에서도 곧 공개될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중국에서 지난 2일 첫 공개된 이후 매주 토, 일요일 자정 소후닷컴-소후 T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