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김영광 주연 한중합작웹드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中 반응 어땠나
연예 2016/07/05 13:35 입력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中 오픈 동시 韓드라마 1위…유리, 대륙 녹인 초절정 애교 “멍멍따”
유리X김영광X이지훈, 중국 강타했다…‘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벌써부터 대박 느낌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권유리-김영광이 출연하고 조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웹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중국서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더불어 오픈과 동시에 소후닷컴 한국드라마 순위 1위를 수성하며 중국 대륙을 후끈 달구고 있다. 재생수 또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얼마나 큰 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중 합작 웹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은 지난달 30일 중국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마치고, 지난 2일(토) 밤 12시 중국 소후닷컴과 소후 T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 2회를 첫 공개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의 고군분투를 그린 상큼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 수많은 히트작을 통해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조수원 감독의 첫 번째 웹 드라마 연출작. 걸그룹 소녀시대의 권유리(고호 역), 배우 김영광(강태호 역), 이지훈(황지훈 역), 신재하(오정민 역)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고퀄리티 웹드라마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달 30일 권유리-김영광-이지훈, 그리고 조수원 감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개최된 중국 오픈 기념 프로모션에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실감케 했다.
김영광은 “각각 매력을 가진 다섯 남자가 나온다”면서 “고호(권유리 분)가 어떤 남자를 선택할지에 포인트를 두고 보시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면서 시청 팁을 줬다. 또한 현장의 뜨거운 호응에 권유리는 김영광-이지훈과 함께 귀엽다라는 뜻을 가진 중국어 “멍멍따”를 외치며 강아지처럼 제스처를 취하는 등 애교를 부려 현장을 더욱 후끈 달궜으며, 팬들은 환호로 답했다.
첫 웹드라마 연출을 맡게 된 조수원 감독은 “이렇게 멋진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저희 같은 사람들은 말을 짧게 하는 게 미덕인 거 같아요. 그래서 짧게 인사드릴게요”라며 예능감이 서려있는 멘트를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중국에서 지난 2일 첫 공개된 이후 매주 토, 일요일 자정 소후닷컴-소후 T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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