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핸드폰에 아내 이름은 ♥♥♥"
연예 2010/03/31 18:15 입력 | 2010/03/31 20:15 수정

배우 지진희, 양익준, 이문식이 하루 먼저 집나간 아내를 찾는다.
지진희는 31일 서울 왕십리 영화관 CGV에서 영화 ‘집나온 남자들’ 언론 시사회에서 코미디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집 나온 남자들'은 폼나게 방송에서 이혼하려 한 성희(지진희 분)는 알고 보니 하루 먼저 차였다. 이미 부인 하루 먼저 가출한 것. 가출한 부인을 찾아나 선 남편 성희와 얼떨결에 따라나선 그의 후배 동민(양익준 분) 그리고 아무도 몰랐던 성희의 처남 유곽(이문식분 )이 집을 나와 겪는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신개념 상황코미디이다.
지진희는 “요즘 불미스러운 일이 많이 일어나 다운된것 같다.”며 최근 일어난 천안함 사고와 최진영 자살등 유감스러운 일에 대해 이야기 하는 한편 “우리 영화를 보고 기분이 업 될 수 있는 영화였으면 좋겠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지진희는 “사실 코미디 영화를 좋아한다. 많은 분들이 진지하고 바른 모습을 보고 사랑해준다. 하지만 새로운 것들을 하고 싶었다. 연기를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준비해 배워나간다는 것이 좋다. 나의 연기 인생도 앞으로의 일은 모르지만 많은 작품을 하는 것은 나중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코미디 영화도 잘 봐줬으면 좋겠다”며 “방송중인 동이에서 진지하게 나온다. 진지한 모습과 코믹한 모습을 같이 보면 색다른 희열과 재미를 느낄 것이다.”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영화를 찍고 난 뒤 아내대함에 변화가 있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 영화를 찍은 뒤 핸드폰에 아내의 이름 대신 하트 세 개로 바꿨다.”며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했지만 영화를 보고 느끼는 바가 있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하지 않았나싶어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수줍게 말했다.
한편, 귀여운 오지라퍼 황동민(양익준 분)과 최단신 옴므파탈 유곽(이문식) 명품초딩 품절남 지성희(지진희) 세 남자의 대책없이 유괘한 영화 ‘집나온 남자들’은 4월 8일 개봉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지진희는 31일 서울 왕십리 영화관 CGV에서 영화 ‘집나온 남자들’ 언론 시사회에서 코미디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집 나온 남자들'은 폼나게 방송에서 이혼하려 한 성희(지진희 분)는 알고 보니 하루 먼저 차였다. 이미 부인 하루 먼저 가출한 것. 가출한 부인을 찾아나 선 남편 성희와 얼떨결에 따라나선 그의 후배 동민(양익준 분) 그리고 아무도 몰랐던 성희의 처남 유곽(이문식분 )이 집을 나와 겪는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신개념 상황코미디이다.
지진희는 “요즘 불미스러운 일이 많이 일어나 다운된것 같다.”며 최근 일어난 천안함 사고와 최진영 자살등 유감스러운 일에 대해 이야기 하는 한편 “우리 영화를 보고 기분이 업 될 수 있는 영화였으면 좋겠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지진희는 “사실 코미디 영화를 좋아한다. 많은 분들이 진지하고 바른 모습을 보고 사랑해준다. 하지만 새로운 것들을 하고 싶었다. 연기를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준비해 배워나간다는 것이 좋다. 나의 연기 인생도 앞으로의 일은 모르지만 많은 작품을 하는 것은 나중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코미디 영화도 잘 봐줬으면 좋겠다”며 “방송중인 동이에서 진지하게 나온다. 진지한 모습과 코믹한 모습을 같이 보면 색다른 희열과 재미를 느낄 것이다.”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영화를 찍고 난 뒤 아내대함에 변화가 있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 영화를 찍은 뒤 핸드폰에 아내의 이름 대신 하트 세 개로 바꿨다.”며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했지만 영화를 보고 느끼는 바가 있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하지 않았나싶어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수줍게 말했다.
한편, 귀여운 오지라퍼 황동민(양익준 분)과 최단신 옴므파탈 유곽(이문식) 명품초딩 품절남 지성희(지진희) 세 남자의 대책없이 유괘한 영화 ‘집나온 남자들’은 4월 8일 개봉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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