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한국의 날’ 맞아 LA 다저스 시구자 선정…김현수 출전, 기대↑
스포츠/레저 2016/06/21 17:55 입력
지성, 다음 달 5일 LA다저스 vs 볼티모어오리올스전 시구 나선다
지성, 7월 5일 ‘한국의 날’ LA다저스 시구…김태우 애국가·미국 국가 제창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지성이 LA다저스 시구자로 나선다.
배우 지성이 오는 7월 5일(현지시간) 오후 6시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경기에서 시구를 맡았다.
시구는 ‘한국의 날’을 맞아 LA다저스 구단 측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한국관광 홍보부스에서는 다저스 팬들을 대상으로 지성의 팬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지성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딴따라’를 비롯해 드라마 ‘킬미, 힐미’로 드라마 피버 올해의 최고 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미국에서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어깨 재활치료로 류현진이 빠지는 대신 김현수가 출전할 것으로 전망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국의 날’ 행사는 현지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김태우의 애국가·미국 국가 제창, 지성의 시구 순으로 진행된다.
( 사진 = 나무엑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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