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유승호-아이유, 깜짝 입맞춤 "듀엣 결성?!"
문화 2010/07/23 09:53 입력 | 2010/07/23 09:54 수정

100%x200
유승호와 아이유가 듀엣곡을 불렀다.



KBS '사랑의 리퀘스트' 600회 특집 '희망로드 대장정'을 통해 스리랑카에 다녀온 유승호는 직접 목격한 전쟁 고아들의 참담한 생활상을 노래로 담아냈다. 유승호가 현지에서 기록한 일기 내용이 노랫말로 담겼으며, G 고릴라가 작곡하고 유승호와 아이유가 노래를 불렀다.



26년간의 내전으로 아시아 최장기 내전을 기록하고 있는 스리랑카를 다녀온 유승호는 난민촌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소년 위두른을 만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



유승호는 "전쟁을 겪어보지 못해서 참상을 잘 알지 못했는데 안타까운 모습을 직접 보고 나니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와 유승호가 부른 신곡은 24일, 스리랑카 미방송분과 유승호와 아이유의 연습현장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로 공개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