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매년 보던 벚꽃도 다시 보이는 한태상.



최근 수목드라마 1위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남자가 사랑 할 때’가 한태상과 서미도가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벚꽃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인생의 한 순간 사랑으로 인해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네 명의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치정 멜로극인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 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에서 최근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알아가며 달달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태상과 서미도의 벚꽃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장소는 전북 진안의 벚꽃길로 마치 이제 막 사랑을 싹 틔우기 시작한 둘을 위한 것처럼 벚꽃이 만개하고 절정을 향해 가고 있는 장소에서 송승헌과 신세경은 갓 사랑을 시작한 풋풋한 20대 연인처럼 서로에게 밀착한 상태로 보는 사람마저도 흐뭇하게 만드는 데이트를 하고 있다.



특히, 극 중 곧 마흔이 되는 나이인 송승헌은 극중 나이와 맞지 않는 동안 미모와 완벽한 몸매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극중 도도하고 당당한 서미도로 분한 신세경은 도도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아름다운 벚꽃에 넋을 놓고 바라보는 모습이다.



이에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둘이 너무 좋다” “한태상이랑 서미도 너무 보기 좋아요” “비주얼이 쩝니다” “태미커플 사랑합니다” “사진만으로도 안구정화~” “오늘 방송되는 건가요? 본방사수”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극중 한태성과 서미도는 서미도가 한태성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인 순간부터 하루하루 설렘의 연속으로 지내고 있다. 특히, 서미도를 처음 본 순간부터 서미도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 한태성은 서미도와 지내며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깊은 사랑의 감정들에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



하지만 지난 24일 방송분에서 두 사람의 첫 만남 장소인‘서씨 글방’에서 한태상과 서미도가 따뜻한 첫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상처받고 놀란 이재희(연우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삼각관계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 스틸컷 사진을 본 시청자들은 좋지만 불안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둘이 이렇게 예쁜데...” “삼각관계 안했으면 좋겠다” “얼마나 가슴 아플지..” “내가 벌써 가슴이 아파와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남자가 사랑 할 때’는 거침없이 인생을 살아온 남자 한태상이 어려운 형편에서도 당돌함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서미도에게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그런 서미도에게 사랑에 빠지는 또 한 남자 이재희와 한태상에서 불같은 사랑으로 집착하는 백성주(채정안 분)가 엮이면서 4명의 치열한 멜로를 그린 드라마로, 수‧목요일 오후 9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