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효민 열애? “친한 오빠 동생 일뿐, 교제는 아냐” (공식입장 전문)
연예 2016/03/14 16:35 입력 | 2016/03/15 15: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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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민 인스타그램


티아라 효민, 강정호와 3개월째 열애 중? “연인 아냐, 연락하고 지내는 친한 오빠일 뿐”
효민-강정호, 시구 인연으로 친한 오빠에서 연인으로? “NO” 열애설 부인…강정호는 누구?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강정호와 효민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티아라 효민(27)이 14일 오전 불거진 메이저리거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열애설에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효민과 강정호가 3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9월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펼쳐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면서 처음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베트남에 있는 효민에게 확인해보니 지난해 9월 강정호 선수의 경기에서 시구를 한 인연은 있지만 이후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시구 초청를 받고 미국에 간 효민이 당시 강정호 선수와 식사도 하고 관광지도 다닌 건 맞다”며 “이후 강정호 선수가 부상했고 위로 메시지를 보내며 연락하고 지낸 사이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강정호의 에이전트 옥타곤 측도 “강정호와 효민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무릎 부상으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으며, 4월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효민은 이달 두 번째 솔로 앨범 ‘스케치’를 발매할 예정이다.


< 티아라 효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티아라 효민의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강정호씨와의 열애설 관련하여 말씀 전해 드립니다.

효민씨와 강정호씨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뿐 연인관계는 아닙니다.

강정호 선수가 부상당해 있을 때 위로해주고 문자를 자주 주고 받은 정도이며 

빨리 완쾌가 되어서 그라운드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는 

강정호씨의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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