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 ‘그 겨울’ 송혜교 첫사랑으로 까메오 출연 ‘극에 어떤 바람 불러일으킬까?’
문화 2013/02/20 12: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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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건이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의 첫사랑으로 까메오 출연한다.



20일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유건이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의 첫사랑으로 까메오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유건이 맡은 정우는 고등학교 시절 오영(송혜교 분)을 무척 좋아하던 인물로 오영도 내심 정우가 싫지 않았으나 내색을 하지 못했지만, 이후 완전히 시력을 잃고 세상과 등지고 생활하던 오영이 고교 동기들과의 파티에 참석하며 새롭게 첫사랑이었던 정우를 만나게 된다.



오영은 오수(조인성 분)에 이끌려 탐탁치 않은 고교 동기들과의 파티에 참석하게 되고 그곳에서 첫사랑 정우를 만나게 되는데 정우와의 만남을 오영은 과연 어떻게 대처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지난 주 수요일 첫 방송 후 목요일 3회 방송에서는 시청률 조사기간 AGB닐슨에 따르면 12.4%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오영과 학창시절 첫사랑 정우와의 만남을 담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4회는 20일 수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 예정으로 유건의 까메오 출연이 오영과 우수의 만남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주목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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