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위고 ‘레미제라블’ 한글 제목에 누리꾼들 ‘폭소’ 도대체 뭔데?
경제 2013/01/20 11:25 입력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ㅣ판
최근 온라인상을 중심으로 ‘레미제라블’의 한글 제목이 공개되며 큰 화제다.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레미제라블 한글 제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퍼져나가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914년 처음으로 번역된 ‘레미제라블’ 서적의 첫 페이지와 현재 개봉된 영화 ‘레미제라블’의 포스터가 담겨 있다.
‘레미제라블’은 국내에 1914년 처음으로 들어왔으며 당시 최남선이 붙인 최초 번역본 제목이 ‘너 참 불상타’로 누리꾼들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원래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장면 소설로 원래 뜻은 ‘불쌍한 사람’ ‘가난한 사람’으로 빵 한 개를 훔친 후 강력 범죄자로 몰려 인생을 저주하며 살아가던 장발장이 새롭게 인생을 살아가며 영혼이 깨끗한 사람으로 구제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글자 수 맞추려는 저 안쓰러움” “너 참 불상타 내용이랑 딱인데” “센스있었네” “보자마자 빵 터졌어” “생각조차 못한 제목”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미제라블’의 한국어 이름인 ‘너 참 불상타’는 이후 1918년 민태원이 매일신보에 ‘애사’라는 이름으로 소개했으며 이후에는 원 제목인 ‘레미제라블’을 사용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레미제라블 한글 제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퍼져나가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914년 처음으로 번역된 ‘레미제라블’ 서적의 첫 페이지와 현재 개봉된 영화 ‘레미제라블’의 포스터가 담겨 있다.
‘레미제라블’은 국내에 1914년 처음으로 들어왔으며 당시 최남선이 붙인 최초 번역본 제목이 ‘너 참 불상타’로 누리꾼들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원래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장면 소설로 원래 뜻은 ‘불쌍한 사람’ ‘가난한 사람’으로 빵 한 개를 훔친 후 강력 범죄자로 몰려 인생을 저주하며 살아가던 장발장이 새롭게 인생을 살아가며 영혼이 깨끗한 사람으로 구제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글자 수 맞추려는 저 안쓰러움” “너 참 불상타 내용이랑 딱인데” “센스있었네” “보자마자 빵 터졌어” “생각조차 못한 제목”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미제라블’의 한국어 이름인 ‘너 참 불상타’는 이후 1918년 민태원이 매일신보에 ‘애사’라는 이름으로 소개했으며 이후에는 원 제목인 ‘레미제라블’을 사용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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