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팔꿈치 인대 재건술 받는다 ‘시즌아웃’…1년 동안 재활 매진
스포츠/레저 2015/07/22 12:00 입력

ⓒ 기아 타이거즈
KIA 김진우 시즌아웃, 왜?
[프로야구] 기아 김진우, 팔꿈치 인대 수술 ‘시즌마감’…재활 1년, 내년 후반기 복귀 가능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김진우가 부상으로 결국 수술대에 오르며 올 시즌을 마감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투수 김진우(32)가 22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오른쪽 팔꿈치 인대 재건술을 받는다.
수술 후 약 1년 동안 재활 치료와 훈련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마운드 복귀는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우는 허벅지 통증으로 스프링캠프에도 합류하지 못하다가 6월 6일 1군에 올라와 4경기에서 1승 1홀드를 기록했다. 특히 13일 삼성라이온즈전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1실점 8탈삼진으로 약 1년여만에 선발승을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6월 20일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이후 계속된 통증으로 정밀 검사를 받아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김진우 선수, 다시 마운드에 서는 날을 기대합니다”, “김진우 선수 쾌유를 빕니다”, “한기주가 돌아오니 김진우가”, “여태 인대 파열된지를 몰랐다는 말이야? 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