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유승호, 반전 매력 선보인다, '여심 흔들'
문화 2012/11/21 23: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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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배우 유승호가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의 유승호가 사랑을 위해서는 거칠 것이 없는 남자 강형준이 되어 돌아온다.



유승호가 극중 맡은 강형준은 아이처럼 맑은 눈빛과 소년의 미소를 지녔지만 어디서든 감정을 쉽게 드러내 보이는 법이 없고, 원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서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이중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이다.



형준은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잃은 것과 상처도 많은 인물이지만 극중 수연(윤은혜 분)을 만난 후 그녀를 운명이라 믿게 되고 그녀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바칠 준비가 된 완벽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드라마 ‘보고싶다’는 풋풋한 소년의 이미지인 유승호가 도전하는 첫 정토 멜로극이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강형준이 가진 가슴 아픈 기억과 상처는 유승호 특유의 섬세한 눈빛과 따뜻한 감성 연기로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자극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진으로도 설레어” “멋있다 유승호” “이제는 아역 스타라는 말이 안 나오네요” “기대됩니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호의 본격 등장이 예고된 ‘보고싶다’ 5회는 21일 수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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