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최대 고민 2위는 ‘공부와 성적’ 과연 1위는?
정치 2012/11/20 10:47 입력 | 2012/11/20 10: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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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여가시간이 부족한 것’이 최대 고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케이블 채널인 ‘투니버스’와 글로벌 조사연구기관 ‘밀워드브라운 미디어리서치’는 최근 서울을 비롯해 전국 5개 도시 6세~13세 어린이 500명과 어미니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최대 고민은 28%를 차지한‘친구들과의 여가시간 부족’을 1위로 꼽았고 두 번째 고민은 27%로 ‘공부와 성적 고민’이 뒤를 이었다.
어린이가 바라는 최고의 부모님으로는 ‘친구처럼 나와 놀아주는 분’이 42%를 차지해 어린이들이 부모님에 대한 심리적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은 꼭 필요하다”,”아이들은 친구 같은 부모를 원하고 있다”,”성적에 대한 고민을 어린이 시절부터 해야 하다니”,”학교 이외에 학원을 너무 많이 다니는 애들은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린이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아이템으로는 37%를 차지한 스마트폰이 2년 연속 차지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어린이 케이블 채널인 ‘투니버스’와 글로벌 조사연구기관 ‘밀워드브라운 미디어리서치’는 최근 서울을 비롯해 전국 5개 도시 6세~13세 어린이 500명과 어미니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최대 고민은 28%를 차지한‘친구들과의 여가시간 부족’을 1위로 꼽았고 두 번째 고민은 27%로 ‘공부와 성적 고민’이 뒤를 이었다.
어린이가 바라는 최고의 부모님으로는 ‘친구처럼 나와 놀아주는 분’이 42%를 차지해 어린이들이 부모님에 대한 심리적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은 꼭 필요하다”,”아이들은 친구 같은 부모를 원하고 있다”,”성적에 대한 고민을 어린이 시절부터 해야 하다니”,”학교 이외에 학원을 너무 많이 다니는 애들은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린이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아이템으로는 37%를 차지한 스마트폰이 2년 연속 차지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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