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계급’ 게시물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마트폰 계급’이라는 제목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계급도가 공개되어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종류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성능에 따라 임금, 세자, 삼정승, 문·무관, 선비, 평민, 서얼, 노비로 구분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높은 ‘임금’ 자리에는 LG전자의 ‘옵티머스G’가 올랐으며 이후 세자 자리에는 ‘베가R3’ ‘갤럭시노트2’ ‘갤럭시S3 LTE·3G’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옵티머스G’는 차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S4 프로’를 세계 최초로 탑재하고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보다 1.6배 해상도가 높은 ‘True HD IPS+’ 를 탑재했다.



또한, 동영상 두 개의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Q슬라이드’ 기능과 동영상 재생도중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 보여주는 ‘라이브 줌’ 기능이 새롭게 적용되며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노비 자리에는 ‘바닐라폰’ ‘옵티머스원’ ‘디자이어 팝’ ‘안드로 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딴거 하지마!!” “내 갤3이 최고가 아니구나” “옵G가 최고야?” “뭔가 이것도 성능으로 계급 나누니 웃기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