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G 대표게임 타이니팜이 할로윈 데이를 맞이해 ‘할로윈 이벤트’로 할로윈 동물 3종 세트를 업데이트했다.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대표 컴투스의 ‘타이니팜’이 25일 목요일 정규 업데이트로 ‘드라큐라 젖소’ ‘강시 알파카’ ‘할로윈 알사탕’ 과 그 외 꾸미기 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드라큐라 젖소’는 할로윈 동물 첫 번째 퀘스트로, 1단계 젖소와 3단계 검은 소를 교배하면 나올 수 있다. 특히 ‘드라큐라 젖소’는 퀘스트이기 때문에 경험치 50과 1개의 벨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강시 알파카’는 할로윈 동물 두 번째로, 1단계 알파카와 2단계 붉은색 사슴을 교배하면 나올 수 있다.



이어 ‘할로윈 알사탕’은 14일 동안만 한정적으로 파는 아이템으로 기존 ‘수수께끼 알’ ‘불타는 알’ 등이 벨로 무작위 동물이 나오는 것에 비해 30,000 골드로 무작위 동물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이외에도 꾸미기 종류로 스토어에는 할로윈데이에 어울리는 유령등, 마녀의 솥단지, 해골 울타리, 호박 울타리, 마녀의 테이블, 메마른 나무, 부엉이 나무 등이 추가되었으며 꾸미기 아이템 또한 기간이 한정된 상태다.



이에 누리꾼들은 각각 다른 동물들의 교배로 나올 수 있는 할로윈 동물들의 조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타이니팜 업데이트’ ‘할로윈 알사탕’ ‘드라큐라 젖소’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짐작케 한다.



특히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서로의 교배 방법에 대해 교환하며 “완전 타이니팜 쩔어” “안하려고 하면 업데이트해서 손을 못 놓게 한다” “마녀의 테이블 꼭 가지고 싶어요” “이번꺼 완전 귀여운거 같아”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컴투스 측은 타이니팜의 메인 이미지를 하로윈에 맞게 교체했으며, 지난해 할로윈에도 업데이트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