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5차전 SK-롯데 둘 중 삼성과 겨룰 구단은 누구?
스포츠/레저 2012/10/22 16: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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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K와이번스 홈페이지, 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

플레이오프의 마지막 5차전이 22일 오늘 펼쳐진다.



2012 팔도프로야구 플레이오프 SK와 롯데의 5차전 경기가 22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구장에서 펼쳐진다. 두 팀은 현재 2대2 상황으로 이번 5차전에서 승부가 가려진 후 24일 삼성과 한국시리즈를 맞붙게 된다.



이번 플레이오프 5차전에는 SK 에이스 김광현과 롯데 복덩이 쉐인 유먼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김광현과 쉐인 유먼은 지난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맞붙은 후 6일을 쉬고 다시 맞붙게 됐으며 1차전의 승리자는 SK의 김광현이었다.



김광현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시속 150km의 강속구로 6이닝 동안 23명 타자 중 10명을 삼진으로 막으며 5안타 1실점만을 허용하며 승리투수가 됐으며, 쉐인 유먼은 5.1이닝 동안 2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이에 SK는 김광현이 1차전과 같이 신바람을 이어나가길 기대하고 있으며, 롯데는 유먼이 지난 1차전에서 직구 위주의 승부를 고집하다 이호준에게 솔로 홈런을 내주며 패배한 경험을 통해 어떻게 나서냐에 따라 승리가 어느 쪽으로 기울게 될지 결정날 듯 보인다.



또한, SK와 롯데의 경기는 갑자기 쏟아진 가을비로 인해 기온이 떨어져 어느 투수에게 어떤 악재로 작용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잇다.



한편, SK와 롯데의 플레이오프 5차전은 22일 월요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이번 경기의 승리 팀은 24일 오후 6시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삼성과 격돌한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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