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노홍철, 여름음악페스티벌서 MC 낙점
연예 2010/07/13 10:32 입력 | 2010/07/13 10: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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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과 개그맨 박명수가 ‘2010 MBC FM4U 여름음악페스티벌’ MC로 나선다.



올해 27회째 맞는 ‘2010 MBC FM4U 여름음악페스티벌’ 8월6일과 7일 양일간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여름음악페스티벌은 웃음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린다는 컨셉으로 첫째날 ‘하하夏’, 둘째날 ‘호호好’ 라는 테마로 꾸몄다. 또한, 라디오 청취율 1위를 자랑하는 MBC 라디오(표준FM 95.9Mhz, FM4U 91.9Mhz)가 대형 공연을 펼침으로써, 한여름 밤을 시민들과 음악이 함께 즐기는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첫째 날, 8월 6일 금요일 ‘하하夏’는 소녀시대 태연의 뒤를 이어 ‘노홍철의 친한 친구’ DJ를 맡은 노홍철이 진행을 맡아 활기차고 웃음 넘치는 여름밤을 준비한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을 자리에 앉아있을 수 없게 만드는 이승환, 싸이, 뜨거운 감자, 부가킹즈, 아이유로 이루어진 ‘하하夏’의 라인업은 8월의 첫 번째 금요일 밤을 열정으로 가득 차게 해줄 것이 분명해 보인다.



둘째 날, 8월 7일 토요일 ‘호호好’에서는 첫째 날 보다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준비했다. 윤종신, 이소라, 정엽, 페퍼톤스, 2AM, 정인, 리쌍 등이 출연하는 ‘호호好’는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2시의 데이트’ DJ, 박명수가 진행을 맡았다. 마음에 안 들면 본인이 직접 노래를 불러버리겠다는 진행자 박명수와 출연자들의 호흡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궁금하다. 또한, 원조 로맨틱 가수 윤종신, 이소라와 신예 페퍼톤스, 2AM의 궁합도 주목해야할 포인트다.



‘2010 MBC FM4U 여름음악페스티벌’의 티켓은 imbc.com 홈페이지에서 오는 7월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 후 1인당 2매씩 발송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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