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가 발표되자 마자 이번엔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관심이 확산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중국의 한 IT블로거는 ‘아이패드 미니’라고 주장하는 사진을 공개했다고 중국의 볼로패드(bolopad.com)를 인용해 포브스가 전했다.



공개된 3장의 사진 속 아이패드 미니는 7.85인치의 화면, 뒷면은 알루미늄 케이스에 애플의 로고가 새겨져 있고 앞쪽에서 보이는 아이패드 미니는 아이패드의 특징인 블랙 베젤에 홈 버튼이 배치돼 있다.



아이폰5의 사례로 보아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각종 루머가 등장하고 있는 것은 제조가 이미 시작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기존 아이패드를 제작하던 폭스콘 이외에 페가트론과도 제작 협의를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직 애플에서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언급이 없는 상황에서 루머가 사실인지 확인 되지 않지만 아이폰5와 같이 출시 전 루머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아이패드 미니는 10월 발표와 함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가격은 349달러~399달러(약 39만원~44만원)로 나올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