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만든 모음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리나라 세계 최초 모음’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재된 게시물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만든 것들로, 역사적으로는 금속활자나 측우기 등이 있었으며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mp3 플레이어를 비롯해 VoLTE, 우유팩, 커피믹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금속활자는 독일의 구텐베르크 보다 78년이나 앞섰으며, 측우기 역시 갈릴레오의 온도계 발명 1592년이나 토리첼리의 수은기압계 발명 1643년 보다 훨씬 앞선 1441년 발명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또한,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MP3플레이어도 국내의 ‘세빗’에서 1998년 ‘엠피맨F10’이라는 이름으로 발명했으나, 2003년 회사가 부도 후 2004년 ‘레인콤’에 흡수되었지만, ‘레인콤’이 자금압박에 시달려 관련 특허권을 미국 특허기업에 팔아 현재는 라이센스를 내주고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도 ‘커피믹스’는 커피, 설탕, 프림 등이 적절한 비율로 섞인 인스턴트 커피의 최초 발명품이며 ‘우유팩’의 여닫는 방식도 처음으로 한국에서 고안해 낸 것으로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MP3 플레이어는 진짜 아깝다” “커피믹스가 한국이 만든거라니” “나름 유용하게 쓰는건데 자랑스럽네” “우와..역시 한국은 똑똑해”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