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2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회장님 전략폰 ‘옵티머스G’의 디자인을 추가로 공개했다.



9월 출시 예정인 ‘옵티머스G’는 고품격, 미니멀로 대표되는 LG전자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DNA와 헤리티지를 계승했고 여기에 세련미와, 절제미, 격(格) 등의 심미적인 요소를 추가해 옵티머스G 만의 차별화 된 디자인을 추구했다.



옵티머스G의 후면에 채택된 ‘크리스털 리플렉션’ 공법은 최근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보는 각도, 빛의 각도에 따라 디자인, 이미지를 다르게 보여준다. 매끈한 재질감으로 빛의 각도에 따라 반짝거리는 패턴효과가 입체적이며 뒷면은 마치 자인이 세공한 보석같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레이저 컷팅’ 공법으로 스마트폰 가장자리의 메탈 라인을 깔끔하게 처리했다.



세계 최초로 채택한 ‘커버유리 완전 일채형 터치 (G2 Touch Hybrid)’ 공법은 베절과 두께를 줄여 컴팩트한 사이즈의 슬림한 디자인과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했고 화면 색상과 본체의 블랙 색상이 일치해 화면의 경계가 사라져 보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터치감을 극대화 하여 UI와 그래픽이 손끝에 직접 닿는 느낌이 들도록 구현했다.



한편, LG 계열사들의 역량이 집중된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G는 오는 18일 공개되며 9월 중 판매될 예정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