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 공사현장에서 지반붕괴사고 발생···시공사와 구청이 사고방지벽의 부실설치 인정
정치 2012/09/07 14:12 입력 | 2012/09/07 14:14 수정

사진=KBS 뉴스 캡처

사진=채널A 뉴스 캡처
구로구 오류동 공사현장에서 지반붕괴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3시 20분께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터를 파는 작업 도중 지반이 붕괴돼 주민 3명이 부상을 당하고, 인근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80여 가구가 긴급히 대피했다.
이에 대해 해당 시공사와 구청 등이 안전진단을 시행해본 결과, 사고방지벽이 설계도면과 달리 부실하게 설치된 점을 인정하고 주민보상을 논의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6일 오후 3시 20분께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터를 파는 작업 도중 지반이 붕괴돼 주민 3명이 부상을 당하고, 인근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80여 가구가 긴급히 대피했다.
이에 대해 해당 시공사와 구청 등이 안전진단을 시행해본 결과, 사고방지벽이 설계도면과 달리 부실하게 설치된 점을 인정하고 주민보상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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