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이하드 경찰관 김현철 경사, CNN에서 보도 ‘스파이더맨 경찰이 마약범 체포했다’
정치 2012/09/05 09:56 입력 | 2012/09/05 10:17 수정

출처 : 해당 영상 캡쳐
마약범 차량에 끈질기게 매달려 결국 범인을 검거한 용감한 부산경찰관이 CNN에 소개되며 세계적으로 유명 인사가 됐다.
CNN은 지난 4일 ‘뉴스 스트림’ 프로그램을 통해 화제의 경찰관인 부산 연제경찰서 김현철 경사의 활약상과 인터뷰 등을 보도했다.
김현철 경사는 지난달 26일 오후 부산 연제구 연산4동 앞길에서 불법 유턴단속 중 마약수배자가 운전하는 차량이 갑자기 돌진하자 보닛 위로 뛰어올라 차량에 무려 25분 동안 매달려 버틴 후 차에서 내려 도주하던 범인을 200m 가량을 추격해 검거했다.
이 장면은 당시 근처에 있던 택시 블랙박스와 CCTV 등에 찍혀 유투브와 동영상 사이트 등에 게재되고 유명해지면서 김현철 경사는 ‘영화 다이하드의 존 맥클레인 형사(브루스 윌리스) 같았다’라는 소리와 함께 ‘다이하드 경찰관’으로 불리며 유명해졌다.
이에 CNN은 지난 3일 부산경찰청에 ‘다이하드 경찰관’과 관련된 동영상과 보도 자료를 받을 수 있냐고 요청해왔고, 부산경찰청은 부산교통공사의 협조를 받아 도시철도 연산동역 통로에 설치된 CCTV에 포착된 범인의 검거 영상을 제공해 결국 전 세계적으로 ‘다이하드 경찰관’이 소개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한국인임이 뿌듯하네요” “김 경사님 같은 분이 잘 사는 나라가 되야 할텐데..” “감동이다 대박”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 경사의 영상은 전세계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에서 ‘다이하드 경찰관’ ‘스파이더맨 경찰’ 등 영어 제목으로 번역되어 해외로 퍼져나가며 10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CNN은 지난 4일 ‘뉴스 스트림’ 프로그램을 통해 화제의 경찰관인 부산 연제경찰서 김현철 경사의 활약상과 인터뷰 등을 보도했다.
김현철 경사는 지난달 26일 오후 부산 연제구 연산4동 앞길에서 불법 유턴단속 중 마약수배자가 운전하는 차량이 갑자기 돌진하자 보닛 위로 뛰어올라 차량에 무려 25분 동안 매달려 버틴 후 차에서 내려 도주하던 범인을 200m 가량을 추격해 검거했다.
이 장면은 당시 근처에 있던 택시 블랙박스와 CCTV 등에 찍혀 유투브와 동영상 사이트 등에 게재되고 유명해지면서 김현철 경사는 ‘영화 다이하드의 존 맥클레인 형사(브루스 윌리스) 같았다’라는 소리와 함께 ‘다이하드 경찰관’으로 불리며 유명해졌다.
이에 CNN은 지난 3일 부산경찰청에 ‘다이하드 경찰관’과 관련된 동영상과 보도 자료를 받을 수 있냐고 요청해왔고, 부산경찰청은 부산교통공사의 협조를 받아 도시철도 연산동역 통로에 설치된 CCTV에 포착된 범인의 검거 영상을 제공해 결국 전 세계적으로 ‘다이하드 경찰관’이 소개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한국인임이 뿌듯하네요” “김 경사님 같은 분이 잘 사는 나라가 되야 할텐데..” “감동이다 대박”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 경사의 영상은 전세계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에서 ‘다이하드 경찰관’ ‘스파이더맨 경찰’ 등 영어 제목으로 번역되어 해외로 퍼져나가며 10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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