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장백지-장쯔이 ‘위험한 관계’ 베일 벗다, ‘신품’ 속 매너남 나쁜 남자로 변신!
문화 2012/09/04 11:26 입력 | 2012/09/04 11:34 수정

출처 : 시네드에피
아시아 최고 스타들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은 영화 ‘위험한 관계’가 베일을 벗는다.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와 멜로 영화 대가 허진호 감독의 만남 그리고 제65회 칸국제영화제와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며 화제를 모은 영화 ‘위험한 관계’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2년 만에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해 까칠하고 코믹한 중년 김도진을 만들어 신드롬을 일으키며 여심을 사로잡았던 장동건이 영화 ‘위험한 관계’에서는 섹시한 플레이보이 ‘셰이판’으로 변신했다.
‘셰이판’은 “여자라면 결국 모두 내게 넘어오게 되어있어”라는 자신감이 가득 찬 1930년대 상하이 최고급 호텔인 ‘골든 리버 호텔’ CEO로 재력과 외모를 모두 갖추었지만 사랑을 믿지 않고 여자를 내기의 대상으로 여기는 매력적인 카사노바 역할이다.
2000년 이후 꾸준히 영화에 출연했지만 의리로 똘똘 뭉치 거친 남성만을 보여준 장동건이 ‘위험한 관계’를 통해서는 생애 최초로 ‘나쁜 남자’에 도전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제65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진행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허진호 감독은 “누구보다 장동건 자신이 나쁜 남자 역할로 변신하고 싶은 욕심이 컸기 때문에, 그동안 봐온 장동건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영화에서 확인 가능하다”라며 장동건의 연기 변신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와 허진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내놓은 초호화 글로벌 프로젝트 ‘위험한 관계’는 제65회 칸국제영화제에 이어 오는 6일 개막되는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어 전 세계 팬들을 먼저 만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와 멜로 영화 대가 허진호 감독의 만남 그리고 제65회 칸국제영화제와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며 화제를 모은 영화 ‘위험한 관계’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2년 만에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해 까칠하고 코믹한 중년 김도진을 만들어 신드롬을 일으키며 여심을 사로잡았던 장동건이 영화 ‘위험한 관계’에서는 섹시한 플레이보이 ‘셰이판’으로 변신했다.
‘셰이판’은 “여자라면 결국 모두 내게 넘어오게 되어있어”라는 자신감이 가득 찬 1930년대 상하이 최고급 호텔인 ‘골든 리버 호텔’ CEO로 재력과 외모를 모두 갖추었지만 사랑을 믿지 않고 여자를 내기의 대상으로 여기는 매력적인 카사노바 역할이다.
2000년 이후 꾸준히 영화에 출연했지만 의리로 똘똘 뭉치 거친 남성만을 보여준 장동건이 ‘위험한 관계’를 통해서는 생애 최초로 ‘나쁜 남자’에 도전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제65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진행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허진호 감독은 “누구보다 장동건 자신이 나쁜 남자 역할로 변신하고 싶은 욕심이 컸기 때문에, 그동안 봐온 장동건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영화에서 확인 가능하다”라며 장동건의 연기 변신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와 허진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내놓은 초호화 글로벌 프로젝트 ‘위험한 관계’는 제65회 칸국제영화제에 이어 오는 6일 개막되는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어 전 세계 팬들을 먼저 만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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