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로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김종욱 찾기'가 개봉을 2주 앞둔 11월 26일(금) ~ 28일(일) 3일간 유료 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유료시사회가 결정된 배경에는 '공-수' 커플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 때문이다.



11월 26일은 서울, 27일은 대구, 28일은 부산에 걸쳐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김종욱 찾기>의 유료 시사는 기존 하루나 이틀에 걸쳐 한 지역에서 진행되는 유료 시사회와는 달리 전국적으로 대규모로 진행되는 경우라 의미가 남다르다.



뿐만 아니라, <김종욱 찾기>의 장유정 감독을 비롯한 주연배우 임수정과 공유 역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3일간의 무대인사를 확정 지으며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주말, 서울과 대구, 부산에서 진행되는 전국 유료 시사회와 더불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장유정 감독과 임수정, 공유의 로맨틱한 무대인사를 확정 지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날로 높여가고 있는 <김종욱 찾기>는 올 연말, 유쾌하고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로 찾아 올 예정이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