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건국대학교에 깜짝 방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지, 건국대에 나타났는데 실물이 대박’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수지가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의 리포터 황제성과 함께 건국대에 도착한 모습으로 수지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주변으로 둘러 쌓인 모습이다.



이날 수지는 카키색 트렌치코트에 블랙 미니 원피스를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매력을 뽐냈으며,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자신에게 환호하는 학생들을 행해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화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날 수지는 진짜 ‘건축학개론’ 강의도 들었다고 전해져 작년 영화 ‘건축학개론’에서의 첫사랑 서연을 다시 한 번 떠오르게 만들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지 좋아” “수지 본 사람들 횡재했다” “액정이 깨졌는데도 찍겠다는 저 사람의 패기” “액정 깨진분 뭐야~” “수지는 찍어야 마땅하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이승기와 함께 오는 4월 8일부터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무예교관 담여울 역을 맡았다.

이정은 기자 wickeln@diode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