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QT' 민정, 빙판길 미끄러져 '얼굴' 부상 "한 쪽 눈 안보이는 증상 보이기도"
연예 2011/01/12 10:27 입력 | 2011/01/19 18: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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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걸그룹 JQT(제이큐티) 민정이 부상을 당해 컴백에 적신호가 켜졌다.



12일 소속사 G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멤버 민정(사진:왼쪽 첫번째)이 빙판길에서 미끌어지며 병원에 입원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



멤버 민정은 지난 10일 늦은 시간까지 안무연습을 마친후 숙소에 복귀하던 중 눈길에 미끄러져 얼굴에 타박상을 입었다. 그때의 충격으로 눈쪽 혈류 기형이 생기며 신경에도 영향을 줘 한쪽눈이 잠시 안보이는 증상을 보이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컴백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민정의 부상으로 걱정이 크다"며 "하지만 병원에 입원한 민정이가 멤버들이 보내준 안무영상과 노래를 모니터링 하는 등 무대에 서겠다는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 컴백날까지 민정의 상태를 체크하며 무대에 설 수 있을 지 확인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큐티는 14일 미니앨범 타이틀곡 '피카부(peekaboo)'를 공개하며 이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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