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로 소문난 2PM의 택연이 토익 만점 성적표를 인증했다.



지난 24일 2PM의 멤버인 택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번에 토익시험봤는데 결과가 나왔네요~10점 만점에 10점이 아니라 990점 만점에 990점~!!”라는 글과 함께 성적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적표는 토익 LC부문 495점 RC부문 495점을 받아 총점 990점 만점을 받은 것. 택연은 한국어, 영어는 물론 스페인어, 중국어까지 4개 국어를 하는 엄친아로 알려 졌지만 이정도 실력일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국사람이 한글을 시험 봐도 몇 개는 틀릴 텐데 대단하다”,”대학교 4학년들 모아 놓고 특강 부탁 드립니다”,”엘리트 엄친아 아이돌 4개 국어를 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택연의 소속팀인 2PM은 일본에서 11월14일에 다섯번째 싱글 ‘매스커래이드(Masquerade)’를 발표하고 2013년 1월11일 후쿠오카 머린 메세를 시작으로 2월 말까지 6개의 공연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