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20일 한화 입단식...연봉은 백지 위임 "한국 무대에서 뛸 수 있어 감사"
스포츠/레저 2011/12/19 17:30 입력

'코리안 특급' 박찬호(38)가 한화 이글스에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박찬호는 19일 서울 모처에서 노재덕 단장, 이상군 운영팀장을 만나 입단에 합의했다.
이날 박찬호는 구단에 연봉 백지위임 의사를 전했고 한국 무대에서 뛸 수 있게 도와준 한화 구단의 노력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에 한화는 이르면 20일 늦어도 이번 주 안에 서울에서 박찬호 입단식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월 오릭스 재계약에 실패한 박찬호는 일본 생활을 마감한 후 한국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을 거듭 밝혀 왔고, KBO 이사회가 박찬호 국내 복귀에 대한 관련한 특별 규정을 만들면서 자신의 뜻을 이루게 됐다.
한편, 지난 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는 '박찬호 특별법' 조건 없이 통과한 바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박찬호는 19일 서울 모처에서 노재덕 단장, 이상군 운영팀장을 만나 입단에 합의했다.
이날 박찬호는 구단에 연봉 백지위임 의사를 전했고 한국 무대에서 뛸 수 있게 도와준 한화 구단의 노력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에 한화는 이르면 20일 늦어도 이번 주 안에 서울에서 박찬호 입단식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월 오릭스 재계약에 실패한 박찬호는 일본 생활을 마감한 후 한국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을 거듭 밝혀 왔고, KBO 이사회가 박찬호 국내 복귀에 대한 관련한 특별 규정을 만들면서 자신의 뜻을 이루게 됐다.
한편, 지난 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는 '박찬호 특별법' 조건 없이 통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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