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능적인 매력으로 무장한 책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전 세계적으로 돌풍
경제 2012/08/20 20:15 입력

사진=인터파크도서

‘엄마들을 위한 포르노 소설’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전 세계 도서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지금껏 전 세계적으로 4천만부가 팔려나갔고 37개국에 번역 출간됐다. 이미 영화화 계약도 마친 상태.
심지어 ‘해리 포터’시리즈가 세웠던 역사상 가장 빨리 팔려 나간 단행본 기록마저 갈아치웠다. 현재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 1위는 24주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다. 2위와 3위도 ‘50가지 그림자’ 3부작이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 책의 작가인 E.L.제임스는 트와일라잇 팬픽을 연재하는 평범한 중년 여성이었다. 그러나 그녀가 쓴 팬픽의 에로틱한 면모가 포발적인 호응을 받아, 그 글을 새로 각색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라는 시리즈로 재탄생 시켜 지금의 사태가 발생한 것.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어두워진 50가지 그림자’, ‘50가지 그림자 해방되다’로 총 3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주 내용은 억만장자의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흔한 신데렐라 스토리이이지만, 그 속에 BDSM(결박, 구속, 사도마조히즘 성행위) 코드를 끌어와 관능적인 매력으로 무장해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인터파크 전자책 판매율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지금껏 전 세계적으로 4천만부가 팔려나갔고 37개국에 번역 출간됐다. 이미 영화화 계약도 마친 상태.
심지어 ‘해리 포터’시리즈가 세웠던 역사상 가장 빨리 팔려 나간 단행본 기록마저 갈아치웠다. 현재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 1위는 24주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다. 2위와 3위도 ‘50가지 그림자’ 3부작이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 책의 작가인 E.L.제임스는 트와일라잇 팬픽을 연재하는 평범한 중년 여성이었다. 그러나 그녀가 쓴 팬픽의 에로틱한 면모가 포발적인 호응을 받아, 그 글을 새로 각색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라는 시리즈로 재탄생 시켜 지금의 사태가 발생한 것.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어두워진 50가지 그림자’, ‘50가지 그림자 해방되다’로 총 3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주 내용은 억만장자의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흔한 신데렐라 스토리이이지만, 그 속에 BDSM(결박, 구속, 사도마조히즘 성행위) 코드를 끌어와 관능적인 매력으로 무장해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인터파크 전자책 판매율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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