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휴양지서 바다괴물 포착, “악어와 같은 파충류로 보여···”
경제 2012/08/20 10:31 입력 | 2012/08/20 12:15 수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돌묵상어
영국 휴양지에서 바다괴물이 포착돼 전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국 휴양지 바다괴물’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에서 여러 개의 지느러미가 수면 위로 올라온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영국 링컨셔 스케그네스의 유명 휴양지에서 찍힌 것으로, 물 위로 어두운 색상의 지느러미로 보이는 물체가 나와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앞서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링컨셔 스케그네스의 한 휴양지 인근 해안에서 관광객들이 바다괴물을 목격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당시 관광객들이 찍은 영상이 한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목격자들은 바다괴물이 악어와 같은 파충류로 보였다고 주장했으나, 전문가들은 영국 바다괴물은 거대 돌묵상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뾰족한 코를 큰 특징으로 하는 돌묵상어의 학명은 Cetorhinus maximus로 '코가 크다'이며 몸길이가 무려 10m가 넘는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큰 어류다.
또한 돌묵상어의 이동에 대해서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유럽의 대륙붕까지 이동하고 여름에는 해수면에서 먹이를 잡아먹어 유럽 해안에서 목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영국 휴양지 바다괴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름만 되면 나오는 괴물목격담”, “딱 보니까 고래네”, “의외로 진짜 바다괴물일지도 몰라”, “지구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국 휴양지 바다괴물’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에서 여러 개의 지느러미가 수면 위로 올라온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영국 링컨셔 스케그네스의 유명 휴양지에서 찍힌 것으로, 물 위로 어두운 색상의 지느러미로 보이는 물체가 나와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앞서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링컨셔 스케그네스의 한 휴양지 인근 해안에서 관광객들이 바다괴물을 목격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당시 관광객들이 찍은 영상이 한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목격자들은 바다괴물이 악어와 같은 파충류로 보였다고 주장했으나, 전문가들은 영국 바다괴물은 거대 돌묵상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뾰족한 코를 큰 특징으로 하는 돌묵상어의 학명은 Cetorhinus maximus로 '코가 크다'이며 몸길이가 무려 10m가 넘는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큰 어류다.
또한 돌묵상어의 이동에 대해서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유럽의 대륙붕까지 이동하고 여름에는 해수면에서 먹이를 잡아먹어 유럽 해안에서 목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영국 휴양지 바다괴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름만 되면 나오는 괴물목격담”, “딱 보니까 고래네”, “의외로 진짜 바다괴물일지도 몰라”, “지구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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