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소년’ 개봉도 전에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전 세계 최초 상영한다
문화 2012/08/17 11:48 입력 | 2012/08/17 11: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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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비단길

송중기와 박보영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은 영화 ‘늑대소년(제작 비단길,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3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컨템퍼러리 월드 시네마 섹션이 초청됐다.



영화 ‘늑대소년’은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제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컨템퍼러리 월드 시네마 섹션에 초청되어 조성희 감독과 박보영이 기자회견 및 공식 상영 무대인사에 참석 할 예정이다.



오는 9월 6일부터 16일가지 열리는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칸, 베니스, 베를린 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세계인의 영화축제로, 올해는 허진호 감독의 ‘위험한 관계’와 배두나의 할리우드 진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와 함께 ‘늑대소년’이 공색 초청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늑대소년’이 초청된 ‘컨템퍼러리 월드 시네마’ 부문은 세계 영화제 수상작들과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감독들의 신작을 선보여지는 섹션으로 국내에서는 이창동, 김기덕, 허진호, 김태용 등 유명 감독의 작품들이 초청된 바 있다.



한편, 제 3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늑대소년’은 2012년 가을 개봉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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