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삼총사’ 하지원-강예원-가인 캐스팅 확정 ‘미모 당연히 되고~액션도 좀 되네’
문화 2012/08/14 16: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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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여자 현상금 사냥꾼들의 활약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에 하지원, 강예원, 가인이 최종 결정되어 화제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세 명의 미녀군단이 벌이는 액션 사극인 ‘조선미녀삼총사’에서 하지원은 삼총사의 리더로 기발한 무기를 발명하고, 탁월한 변장술과 완벽한 무술 실력가지 갖춘 ‘진옥’ 역을 맡았다.



또한, 진옥의 동료이자 삼총사 중 유일한 유부녀인 ‘홍단’ 역은 지난해 영화 ‘퀵’을 통해 코믹 연기를 인정받은 강예원이 맡아 요리보다는 표창 던지기, 내조보다는 덤블링에 능한 억척 아줌마 검객으로 타고난 푼수끼를 갖춘 역으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삼총사 막내 ‘가비’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으로 열 마디 말 보다 몸으로 보여주는 행동파로, 과묵한 성격과 상대의 허를 찌르는 독설로 시크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가인의 매력과 어우러지며 남성 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조선미녀삼총사’에는 스승이지만 사사건건 삼총사에게 무시 당하는 ‘무명’ 역에 고창석, 삼총사를 위협하는 무사 ‘사현’에는 주상욱이 캐스팅 되어 화려한 캐스팅을 선보인다.



한편,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미모면 미모, 액션이면 액션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으로, 이달 말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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