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제국의 아이들'쇼케이스 현장
연예 2010/01/13 18:12 입력 | 2010/01/13 18:20 수정
신인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청담동 클럽 '르 뉘 블랑쉬'에서 9인조 아이돌 그룹 'ZE:A(제국의 아이들)'이 쇼케이스를 열고공식 데뷔를 알렸다.
같은 소속사 선배 박정아, 서인영의 소개를 받고 무대에 오른 제국의 아이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감격적인 데뷔 무대를 즐겼다.
아직은 앳된 얼굴에는 신인티가 묻어났지만 쥬얼리, V.O.S, 줄리엔 강을 배출한 스타제국의 대형신인 프로젝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포부는 남달랐다.
리더 문준영은 "아직 데뷔가 실감나지 않고 너무 긴장된다. 그렇지만 포부만큼은 크게 갖겠다. 2010년 신인상은 제국의 아이들의 것"이라고 말하며 리더다운 듬짐한 모습을 보였다.
다른 멤버들도 "멤버들끼리 다투지 않고 열심히 해서 최고의 루키가 되고 싶다"며 "쥬얼리 선배들처럼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싶다"고 말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각종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제국의 아이들'은 전국 50회 윙카 콘서트, 각종 CF의 러브콜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데뷔 앨범 'NATIVITY'의 타이틀 곡 Mazeltov는 힘내, 행운을 빌어라는 뜻으로 헤어짐과 그리움을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멜로디에 담아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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