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 빼앗긴 박주영 ’야속한 아스널 동메달 축하 메세지도 없이 등 번호 강탈'
스포츠/레저 2012/08/13 11:59 입력 | 2012/08/13 12:04 수정

출처:아스널 홈페이지
박주영(27,아스널)이 소속팀 소속팀으로부터 등 번호 9번을 빼앗기면서 이적에 급 물살을 타게 됐다.
13일 영국 축구전문매체인 골닷컴에 따르면 새로 입단한 독일의 스트라이커 포돌스키에게 박주영의 9번을 부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아스널로 이적하며 박주영 축구인생에 전성기를 맞이 했지만 지난 시즌 판 페르시의 맹활약으로 박주영은 단 6경기에만 출전하며 철저히 전력에서 제외 됐다.
아스널은 박주영에게 정말 야박하고 무관심 했다. 올림픽에 함께 출전한 동료 애런 램지(22)의 경우 아스널의 홈페이지에 그의 올림픽 활약상을 꾸준히 전한 것과는 달리 박주영의 맹활약으로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식 홈페이지나 트위터 어디에도 박주영에 대한 축하 메세지는 찾아 볼 수 없었다.
지난 11일 영국언론 메트로는 “아스널 벵거(63) 감독이 박주영 측에 이적팀을 알아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올림픽은 끝났고 박주영의 거취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버림 받은 박주영은 독일과 스페인 클럽들에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아스널이 군문제가 해결된 박주영을 헐값에는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는 박주영은 그동안 병역 문제로 마음 고생을 했던 지난날을 털어내고 새로운 팀에서 킬러 박주영으로 다시 한번 킬러본능을 발휘하길 기대해 본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13일 영국 축구전문매체인 골닷컴에 따르면 새로 입단한 독일의 스트라이커 포돌스키에게 박주영의 9번을 부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아스널로 이적하며 박주영 축구인생에 전성기를 맞이 했지만 지난 시즌 판 페르시의 맹활약으로 박주영은 단 6경기에만 출전하며 철저히 전력에서 제외 됐다.
아스널은 박주영에게 정말 야박하고 무관심 했다. 올림픽에 함께 출전한 동료 애런 램지(22)의 경우 아스널의 홈페이지에 그의 올림픽 활약상을 꾸준히 전한 것과는 달리 박주영의 맹활약으로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식 홈페이지나 트위터 어디에도 박주영에 대한 축하 메세지는 찾아 볼 수 없었다.
지난 11일 영국언론 메트로는 “아스널 벵거(63) 감독이 박주영 측에 이적팀을 알아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올림픽은 끝났고 박주영의 거취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버림 받은 박주영은 독일과 스페인 클럽들에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아스널이 군문제가 해결된 박주영을 헐값에는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는 박주영은 그동안 병역 문제로 마음 고생을 했던 지난날을 털어내고 새로운 팀에서 킬러 박주영으로 다시 한번 킬러본능을 발휘하길 기대해 본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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