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이제는 스페인 ‘AT마드리드’ 영입설 돌아 ‘살아있네~’
스포츠/레저 2012/08/10 16:39 입력 | 2012/08/10 16: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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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셀틱 공식 홈페이지

기성용이 이제는 프리메라리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해외 언론의 보도가 관심을 받고 있다.



해외 언론 영국 더 선은 10일(한국시간) “아스날은 기성용을 놓칠 수도 있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도 기성용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맹활약하며 자신의 진가를 알리고 있는 와중에 또 하나의 영입설은 기성용의 유럽에서의 현재 입지를 알려주는 척도이다.



더 선은 현재 아스날 및 퀸즈파크레인저스(벡)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기성용을 영입하려고 하고 있으며, 프리메라리가의 AT마드리드도 영입 경쟁에 가세하며 AT마드리드가 기성용을 영입하기 위해 600만 파운드(약 106억원)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AT마드리드의 영입설은 과거 기성용이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인 리그 진출을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AT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비센테 칼데론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wickeln@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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