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윤채영 상대로 3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제기 ‘경영상태를 속여 투자금을 받아냈다’
연예 2012/08/02 11:08 입력

사진출처=미니홈피
배우 조동혁이 여배우 윤채영을 상대로 3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일 한 매체는 조동혁이 서울 신사동의 모 커피숍을 운영하는 배우 윤채영을 포함한 3명을 상대로 3억 5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조동혁과 지인들이 윤채영의 커피숍에 투자했으나 약속한 대금을 전혀 받지 못해 ‘경영상태를 속여 투자금을 받아냈다’는 이유로 소송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동혁 측은 “윤채영의 권유로 2억5000만원을 투자했으나 알고 보니 직원 급여조차 제대로 못 주는 적자업체였다”며 “윤채영은 모 커피숍의 월 매출액이 9000만원 이상이 넘고 수익금의 일부는 자선사업에 쓸 계획이라고 거짓 설명해 투자하도록 유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동혁은 KBS 1TV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서진우 역으로 열연 중이며 윤채영은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간호사 역으로 열연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2일 한 매체는 조동혁이 서울 신사동의 모 커피숍을 운영하는 배우 윤채영을 포함한 3명을 상대로 3억 5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조동혁과 지인들이 윤채영의 커피숍에 투자했으나 약속한 대금을 전혀 받지 못해 ‘경영상태를 속여 투자금을 받아냈다’는 이유로 소송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동혁 측은 “윤채영의 권유로 2억5000만원을 투자했으나 알고 보니 직원 급여조차 제대로 못 주는 적자업체였다”며 “윤채영은 모 커피숍의 월 매출액이 9000만원 이상이 넘고 수익금의 일부는 자선사업에 쓸 계획이라고 거짓 설명해 투자하도록 유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동혁은 KBS 1TV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서진우 역으로 열연 중이며 윤채영은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간호사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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